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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5 22:08 - 사랑행복

미녀삼국지 - 8화 한복, 원소에게 항복하다.

미녀삼국지 - 8화 한복, 원소에게 항복하다. 001






* 업성에서 큰 혼란이 일어나, 한복은 이를 수습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한다.


* 그런 와중에 원소가 병력을 이끌고 오는 것을 알게되

한복과 저수는 대응방침을 가지고 고민을 하게 되는데...






미녀삼국지 - 8화 한복, 원소에게 항복하다. 002


업성에 대한 공작이 성공했다고 판단한 원소는 안량과 심배로 하여금

업성을 공격하게 한다.


한편, 남피성에 남은 원소와 전풍은 한복군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데...


[원소]

이대로라면, 계획대로 업성을 점령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갑자기 원소의 얼굴에 그늘이 생기자, 이를 걱정한 전풍이 물었다.


[전풍]

무언가 고민이 있으신지요?


[원소]

아무리 생각해봐도 평원성의 유비가 거슬리는군요.


[전풍]

유비... 말씀이십니까?


예상외로 주군인 원소가 평원성의 유비를 꺼리는듯 하여

전풍은 자신도 모르게 되묻게 되었다.


미녀삼국지 - 8화 한복, 원소에게 항복하다. 003


[원소]

그런 그녀에게 평원성 태수자리가 주어졌으니, 빠른 속도로 평원성을

발전시켜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 될 것이 분명하겠지요.


[원소]

그러니 유비군의 세력이 커지기 전에, 그녀부터 처리했어야 하는건 아니었는지...


[전풍]

업성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많은 수의 백성들을 수용할 수 있어

앞으로 원소님의 대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지만

평원성은 그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필요한 곳은 아닙니다.


[전풍]

인구가 많다는 것은 병사들로 모집할 백성들이 많다는 것이고, 세금을 낼 백성들도 많다는 것.

그러니 업성을 먼저 수중에 넣는 것이 상책입니다.


미녀삼국지 - 8화 한복, 원소에게 항복하다. 004


[전풍]

네, 지금 우리군의 입장에서는 규모가 작은 평원성보다는

아무래도 업성을 수중에 넣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전풍]

게다가 말씀하신 것처럼, 유비를 상대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지금처럼 업성에 했던 공작이 통하지 않았을 겁니다.


반란군도 아닌, 황건적 토벌후 행해진 논공행상으로 배치된 태수들을 

공격하는 것은 반역으로 여겨질 수 있는 사안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환관과 궁녀들에게 뇌물을 주고 도적들을 이용해서

겉으로는 점령이 아닌, 구원의 형식으로 보이게 공작을 한 것이었고


이는 황건적의 난때 의용군으로 활약한 유비군에게는 통하지 않을 

방법이었던 것이다.


[원소]

...변수에 대해 대응은 하되, 처음 세운 대계의 큰 줄기는 유지하는 것이 좋겠군요.


[전풍]

탁월하신 선택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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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이제 대계에 따라, 얼마 가지 않아 십상시와 하진의 대립은 더욱 심화될 터...)


[원소]

(그때를 위한 준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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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량이 이끄는 원소군은 업성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마을들은 반드시 들려, 치안 상태를 확인하고 산적들과

도적들로부터 마을을 구원하기 위해 왔다고 선전했다.


그리고 심배의 조언에 따라 각 마을에 100명에서 200명 

규모의 병사들을 치안 유지를 위해 남겨두었고


그런식으로 계속 진군을 하다가, 업성과 반나절 거리에 

당도하자 원소군은 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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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량]

아무래도 마을에는 들리지 말았어야 했군.

결국 저들이 수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것이니 말이야.


[심배]

뭐, 저들이 수성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마을에 들린 것이 손해인 것만은 아니에요.


[안량]

손해가 아니라고?


업성으로 바로 진군하지 않기 때문에, 저들이 수성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고 생각한 안량으로서는 심배의 말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이에 심배는 안량에게 차근차근 설명을 해주었다.


[심배]

업성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마을들은 접근성이 용이해

다른 마을들보다 규모가 훨씬 큰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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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배]

즉, 소문이 잘 돈다는 것이고 이는 다시말해 한복군이 수성을 한다면 

이 마을들은 아군으로 써먹을 수 있겠지요. 


[안량]

업성을 공격했지만, 성밖 마을 사람들을 도적들로부터

지켜주었다?


[심배]

네, 그런거죠.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도적들로부터 백성들을 

구원해주었다는 증언과 소문이에요.

그게 있어야만, 문제없이 업성을 주군께서 차지하실 수 있으니까요.


[안량]

으음...

군사가 그렇다고 말하ㅁ...


그때 갑자기, 안량과 심배가 있는 지휘막사로 전령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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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량]

한복군의 사신이 왔다고?

도대체 무슨 의도로 사신을 보낸 거지... 혹시 시간을 끌어보려는 속셈인건가?


예상치못한 사신의 방문으로 인해, 안량이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시간끌기였다.


[심배]

한번 사신을 만나보도록 하지요. 우리의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이 없으니까요.

설령 시간을 끌려는 목적이라 하더라도, 단지 사신을 만나는 것으로는 크게 시간이 지체되지는 않을테니까요.


그러나 심배가 판단하기에는, 시간을 끌기 위해 사신을 파견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었으므로 반드시 다른 의도가 있을 것 같았기에 

안량에게 사신을 만나보도록 권유를 하였다.


[안량]

으음....

한복군의 사신을 안으로 들여라!


[전령]

네, 알겠습니다!


전령이 밖으로 나가자, 잠시 후 한복군의 사신이 안으로 들어왔다.


미녀삼국지 - 8화 한복, 원소에게 항복하다. 010


[안량]

바로 본론으로 넘어갔으면 좋겠군. 

그래, 한복군의 사신이 이곳은 무슨 일로 왔지?


[저수]

업성의 백성들을 위해, 원소군에 항복하겠어요.


[안량]

뭐... 뭐라, 항복이라고?!


길게 대화를 할 필요가 없다 생각한 안량은 바로 본론을 물었는데

돌아온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항복하겠다는 말이었다.


이에 안량은 크게 놀라고, 심배는 그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저수의

행동을 하나하나 살피는데...


[심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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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량]

따로 안내를 붙여 줄테니, 잠시 옆 막사에 가서 기다리고 있도록.


[저수]

예.


지금 당장 대답하기에는 사안이 중요하다 여긴 안량은

저수를 잠시 밖으로 내보내고, 심배와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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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배]

함정은 아닐거에요.

사신을 통해 항복을 알려왔다는 것은 우리의 의도를 어느정도는 알아차렸다고 

보는게 맞겠지요.


[안량]

그 말은?


[심배]

아마 이대로 우리와 싸워 이긴다 하더라도, 결국은 백성들을 잘 돌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태수 자리를 박탈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기에

차라리 우리에게 항복을 해서, 어느정도 대우를 보장받으려는 의도라고 생각해요. 


[안량]

으음....

그러면 저들의 항복을 승낙해도 큰 문제는 없겠군.


심배의 말이 타당하다고 여긴 안량은 급히 주변에 있던 부장에게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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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군 장수]

네!


[안량]

우리들은 저수와 함께 업성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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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이건 예상 밖이군요...! 

한복군이 항복을 할 줄이야... 기대 이상의 성과에요!


[전풍]

네.

혹시나 이번 공격으로 십상시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을까 우려했었는데 

이렇게 되면, 걱정할 것 없이 안전하게 남피성과 업성을 소유할 수 있을 겁니다.


[원소]

좋아요, 아주 좋아요! 

마치 찬란하게 빛날 나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아, 정말로 마음이 흡족해요!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 좋게 일이 마무리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는 원소였다.


[전풍]

감축드리옵니다.


자신의 주군이 진심으로 기뻐하자, 전풍 역시도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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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내가 직접 가겠어요!


그렇게 원소는 한복의 항복을 받기 위해, 직접 업성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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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이곳까지 직접 오실 줄이야...

먼길 오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원소]

이렇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해요.

그나저나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도 될까요?


[한복]

부디 편하실대로...


[원소]

다시 한번 그대에게 물어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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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백성들을 안심시키기 위해서 이쪽에 항복해 주세요.


이미 각오한 바였지만, 자신의 입으로 다시금 항복의 의사를

말하기가 어려운 한복이었다.


그렇게 한복이 잠시 주저하였지만, 원소는 재촉하지 않고

그저 한복을 바라만 보았다. 이윽고...


[한복]

.......알겠어요. 

항복하도록 하겠어요.


한복의 입으로부터 항복하겠다는 말이 나왔다.


[원소]

백성들을 위해 옳은 결정을 하신 거에요.


[저수]

......


이 모습을 지켜보던 저수는 비록 자신이 한복에게 항복을 권유했지만

착잡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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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삼국지 - 8화 한복, 원소에게 항복하다. 019


미녀삼국지 패왕원소 8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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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팔이바게뜨 2016.11.06 00:34 신고

    게임이름은 삼국지12 인것같은데요 모드를 적용시킨건가요??제가 검색해서본 삼국지12와는 전혀 다르네요 ㅠㅠ
    혹시 모드를 어떻게 적용시킨건지..저도 해볼수 있을가요??

    • BlogIcon 사랑행복 2016.11.06 10:54 신고

      삼국지 12에다가 여 캐릭터들로 신무장을 적용시킨 겁니다.
      그외에는 별다른 부분이 없구요. ^^
      다만, 여 캐릭터 이미지에 살짝 미묘한 것들도 있어서 보내드리기는 어렵네요.

      삼국지12 카페에 가보시면 이쁜 캐릭터들이 많으니, 그캐릭터들을 사용하시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