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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23:29 - 사랑행복

미녀삼국지 - 12화 동민 vs 마등, 서량 공방전.

미녀삼국지 - 12화 동민 vs 마등, 서량 공방전. 001






* 마등군과 싸우기 위해, 중앙 진지로 진군을 시작한 동민은

적의 군세가 정찰과 크게 다르지 않는 것에 자신감을 가졌다.


* 그 결과, 서량성 중앙 진지에서 동탁군과 마등군의 커다란

전투가 시작 되는데...






미녀삼국지 - 12화 동민 vs 마등, 서량 공방전. 002


아침부터 동민과 가후가 정찰 여부를 놓고 크게 논쟁을 하였지만

결국은 동민의 의견대로 빠른 진격을 하기로 하였다.


이에 동탁군의 장수들은 각자 자신들이 이끄는 부대를 점검하며

출진 준비를 서둘렀다.


[동민]

적의 총 군세가 4만이라고는 하지만 서량성과 주요 진지를 방어하기 위한 

최소한의 병력들을 생각해본다면, 1만 이상은 이곳으로 올 수 없다.

그러니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해도 병사 5천이면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동민]

그대에게 병사 5천을 맡길테니, 이곳 진지를 사수하라.


[동탁군 장수]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진지 사수를 위해서, 동민은 병력 5천의 지휘 권한을 

휘하 장수에게 넘겨주었다. 


그리고 얼마 후...


출진 준비가 마무리가 되어, 병사들에게 진격 명령을 내렸다.


[동민]

강족들이 마등군을 지원하러 오기 전에, 마등군을 쓸어버리도록 한다!

일제히 중앙 진지로 진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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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탁군은 빠른 속도로 진군하였고, 얼마 가지 않아 

서량성 중앙 진지 인근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그곳에서 대기를 하고 있던 마등은 동탁군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자, 장수들에게 명령을 내렸다.


[마등]

추행진으로 적의 전열을 무너뜨리도록 한다!

모두 돌파하라!


[마초]

서량에 발을 들인 것을 후회하게 만들어 주겠어요!


마등은 창병 부대를 수성에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출진에서는

동탁군과는 다르게 창병을 이끌고 오지 않았다.


다만, 궁병이 포함된 편제였기 때문에 


기병들이 전부 한데 뭉쳐서 적의 전열을 망가뜨릴 수만 있다면 

병력의 수에서는 밀리더라도 보다 쉽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양군의 기마 부대들이 격돌하기 전에 한수가 명령을 내렸다.


[한수]

적에게는 궁병들이 없다!

그러니, 아군이 보다 수월하게 적을 돌파할 수 있도록 우리 부대가 지원한다!


[마등군 장수]

화살을 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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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들이 쏘아올린 수천발의 화살이 하늘을 메우기 시작하자

동민은 병사들에게 돌격 명령을 내렸다.


[동민]

돌격하라!

우리군의 승리를 위해!


[동탁군 병사]

우와아아아!


그렇게 자신의 명령에 따라, 병사들이 용감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고

동민은 흡족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동민]

(가후의 의견이 아닌, 내 판단으로 서량성을 함락시킨다면... 서량성 태수도 꿈이 아니야!)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것 같으냐!)


한편 가후는 자신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채, 그저 정면 돌파를 선택한

동민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가후]

(병력을 나누어 앞뒤로 협공하는 편이 훨씬 나았것만, 무리해서 정면으로 공격하다니.)

(승패가 어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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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력의 수에서 밀리기 때문에 일부 병력으로 측면 공격을 시도하지 않고

전부 모아서 돌파를 시도한 마등이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마등]

크윽...!

이렇게 쉽게 돌파가 저지되다니!


[화웅]

추진력을 잃은 기마병은 우리의 적수가 아니다!

모조리 도륙하라!


돌파가 저지된 기병은 창병에게 큰 위협이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화웅이 이끄는 창병 부대는 마등군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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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아군의 사기를 위해, 마초가 화웅의 앞을 막아섰다.


[마초]

당신 마음대로 하게 놔두지 않겠어요!


[화웅]

제법 실력이 좋은 장수인 것 같지만, 내 상대는 아니야!

저리 비켜!


[마초]

꺄아아악!


[방덕]

이럴수가!

마초님이 힘에서 밀리다니?!


마초라면 충분히 화웅을 상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밀리는 모습에

근처에서 싸우고 있던 방덕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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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

이거야, 이거라고! 

죽어라! 

죽어라!


[여포]

죽어라!


[마등군 병사]

으아아악!

사... 살려줘!


여포가 쉼없이 휘두르는 극에 의해 별다른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아군이 계속해서 죽어나가자, 마등군의 병사들 중에서 겁을 먹기 

시작하는 자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마등]

겁먹지 마라!

물러서지 말고, 계속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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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포]

그렇게 입으로만 떠들지 말고, 덤벼보란 말이다!


[마등]

크윽....!

이렇게까지 밀리다니!


어떻게 해서든, 병사들을 격려해 상황을 호전시키려던 마등이었지만

좀처럼 뜻대로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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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덕]

마등님이 위험하다!

우리 부대는 지금 즉시 마등님을 호위한다, 후퇴하라!


마등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깨달은 방덕은 즉시 자신이 이끌던 부대에 후퇴 명령을 내려

마등을 보호하려 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볼 동민이 아니었다.


[동민]

놓치지 마라! 

적들을 포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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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마등을 생포하려던 동민이었지만, 방덕의 방해로 인해

놓칠 수 밖에 없었다.


마등이 무사히 빠져나간 것을 확인한 방덕은 후퇴하려고 했지만

그런 방덕을 이각이 추격했다. 


[이각]

놓치지 않겠어요!


[방덕]

꺄아아악!


[마대]

칫...!

더이상 당신들이 서량 땅에서 날뛰게 두지 않ㄱ....


[화웅]

너 같은 애송이가 나설 차례가 아니다!

저리 비켜라!


미녀삼국지 - 12화 동민 vs 마등, 서량 공방전. 011


[마대]

커억...!


아군을 구하기 위해 마대가 나섰으나, 화웅으로 인해 오히려

아슬아슬하게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한수는 크게 후회할 수 밖에 없었다.


[한수]

이렇게까지 피해를 입을 줄이야...

마등이 당했을때, 퇴각명령을 내렸어야 했어!


[마등군 장수]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어서 후퇴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성에서 수성할 병사들이 부족하게 됩니다!


부장의 말에, 정신을 차린 한수는 서둘러 퇴각 명령을 내렸다.


[한수]

퇴각하라!

모두 성으로 퇴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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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등군을 거의 전멸에 가깝게 섬멸하였으나, 장수들은 

한명도 사로잡지 못했기 때문에 


마등군을 추격하는 내내 동민은 화를 낼 수밖에 없었다.


[동민]

어떻게, 그렇게 유리한 상황에서 적장들을 모두 놓칠 수가 있단 말인가!


[이각]

진정하세요. 서량성이 저 앞에 있어요!

이제 승리가 눈앞에 있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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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웅]

적은 얼마되지 않는다!

그러니 안심하고 성벽을 올라라!


[동탁군 병사]

우와아아아!


서량성에 당도한 동탁군은 준비한 사다리를 타고 성벽을 오르기 시작했다.


한수는 남은 병사들을 이끌고 성벽을 사수하려고 하였으나 쉽지가 않았다.


[마등군 장수]

한수님, 피하셔야 합니다!

벌써 반대쪽 성벽이 적들에게 장악했습니다!


[한수]

크윽...!

어째서... 어째서!


그렇게 순식간에 한쪽 성벽이 장악되자, 한수는 원망을 할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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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량성 함락이 눈 앞에 다가왔을 때, 동민에게 전령이 당도했다.


[동탁군 전령]

보고드립니다!


[동민]

대기하라!

서량성을 함락시키는 것이 먼저다!


눈 앞에 다가온 승리에 도취되어 보고를 듣지 않으려는 동민에게

전령이 큰소리로 말했다.


[동탁군 전령]

지금 서량성이 문제가 아닙니다! 강족의 대군이 후방에 나타났습니다!

게다가 그 수가 자그마치 10만이나 되기 때문에, 우리 군의 진지가 함락되는 것도 시간 문제입니다!


[동민]

뭐... 뭐라?!

강족이라고!


마등군이 강족에게 구원 요청을 했을 것이라고는 예상한 동민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시일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전령이 가져온 소식은 동민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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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

눈 앞의 진지를 점령한 다음, 동탁군의 후미를 공격한다!


[강단]

모두 쓸어버려라!


미녀삼국지 - 12화 동민 vs 마등, 서량 공방전. 016


그렇게 총대장인 동민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던 와중에

가후가 먼저 정신을 차리고, 동민에게 퇴각을 권했다.


[가후]

시간이 없어요, 어서 퇴각하셔야 해요!


[동민]

아니다! 이대로 성문을 돌파한다! 

조금만... 조금만 더하면, 서량성을 함락시킬 수 있다!


그러나 여기까지 와서 퇴각 명령을 내리기에는 동민으로써는

너무나 아쉬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공격 하려 했으나, 이를 가후가 말렸다.


[가후]

설령 서량성을 함락시킨다 하더라도, 10만이나 되는 기마병을 무슨 수로 상대하겠다는 건가요!

성문은 이미 크게 손상을 입은 상태인데!


[동민]

크윽...!


결국 동민은 물러나야만 하는 상황이라는 걸 깨달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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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민]

이럴 수는 없어, 이럴 수는 없다고!

곧 있으면 서량성을 함락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서량성 함락을 눈 앞에 두고, 동민은 결국 퇴각 명령을 내렸다.


[동민]

크윽... 퇴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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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삼국지 - 12화 동민 vs 마등, 서량 공방전.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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